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 강설정보 제공 시작

 

기상청은 2024년 1월부터 기존의 강설 예보에 더해 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한 강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눈의 양뿐만 아니라 눈 속의 수분량을 포함한 ‘무거운 눈’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라 및 강원 동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배경

  • 동일한 양의 눈이 내려도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경우, 시설물 붕괴 등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피해 경감을 위해 눈의 무게를 고려한 상세 강설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강설정보

[기상청] 바로가기

관련 부처: 기상청 예보정책과 (02-2181-0493)

 

주요 내용

  • 현재와의 차이: 기존에는 단순히 눈의 유무와 양에 관한 예보만 제공되었지만, 개선된 예보에서는 눈의 무게를 포함한 정성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는 눈으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 제공 정보의 확대: ‘무거운 눈’과 같은 정보는 특히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중요한 데이터로, 초기에는 전라 및 강원 동해안 지역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정보의 제공 범위가 확대될 계획입니다.

 

영향

  • 이번 정책은 강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같은 사고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도로 결빙 및 교통 사고 위험에 대한 사전 경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농작물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상청의 이번 조치는 강설 예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은 강설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자 하는 기상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전 국민의 안전한 겨울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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