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도입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새로운 ‘책임교육학년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업 결손을 조기에 예방하고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배경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중학교 1학년은 초등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교육이 시작되는 전환점입니다. 이 두 시기에 학생들 사이의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만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책 상세

  • 학업 성취도 평가: 학년 초 모든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맞춤형으로 진단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결정하고 제공합니다.
  • 지원 대책: 정규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과 보충,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개별 학습 관리 튜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 계절학기 운영: 방학 중에도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하여 학습 결손을 보완합니다.

 

기초학력1

[교육부]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 (044-203-6747/6735)

 

효과

이 새로운 제도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책임교육학년제’의 도입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의 질적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초3 책임교육학년제, 중1 책임교육학년제, 기초학력 집중 지원,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 학습 결손 예방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