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금을 기존의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인상 폭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책
-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세 이상의 개인 258만 명.
- 지원 내용: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3만 원 상당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제공.
- 발급 방법: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전화 ARS를 통한 신청 가능.
- 이용 가능 가맹점: 전국 2만 9천여 개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
영향
이번 지원금 인상은 사회적 약자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문화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의 인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 통합과 개인의 정서적 발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이 정책은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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