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집의 가장 큰 관심사, 바로 ‘부모급여’죠. 2025년에도 0세 기준 월 100만 원이 지급되었는데, 2026년부터는 지원 금액이나 범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벌써부터 맘카페가 뜨겁습니다.
내년에 출산 예정이거나, 지금 영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해 2026년 변경되는 보육 정책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1. 2026년 부모급여 예상 금액
현재 흐름상 저출산 대책이 강화되면서 금액이 유지되거나 소폭 상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확한 금액 발표 시 업데이트 예정이나, 현재 기준 월 100만 원은 확보) 중요한 건 **’첫만남 이용권’**과 중복 지급이 되느냐는 것인데, 결론은 **”중복 가능”**입니다.
2. 누가 받을 수 있나? (소득 무관)
부모급여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을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0세~1세 아동을 양육한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0세 (0~11개월): 현금 100만 원
- 1세 (12~23개월): 현금 50만 원
3. 어린이집 보내면 손해?
아닙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 바우처(약 50만 원)를 차감하고, 나머지 차액을 현금으로 입금받습니다. 즉, 어린이집을 안 보내면 100만 원 전액 현금, 보내면 보육료 내고 남은 돈(약 46만 원)을 받게 됩니다.
1월 1일이 지나면 신청자가 폭주하니, ‘복지로’ 앱 미리 깔아두세요.
